크리스찬 베일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둘의 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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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크리스찬 베일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라는 배우들을


아시나요?


워낙 유명하니까 다 알고있겠죠?


크리스찬 베일은 다크나이트 , 배트맨 등에 출연해 고담시의 영웅으로


유명한데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최근영화 레버넌트를 비롯해


타이타닉이 가장 유명한 영화라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여러분 ,


타이타닉에 얽힌 크리스찬 베일과 레오나르드 디카프리오의


이야기를 아시나요?


타이타닉은 개봉당시에 전세계적으로 히트를쳤고


헐리우드영화 조회수 TOP10에 들정도로 본사람이 많았죠.



타이타닉의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이


 주인공 잭 도슨 역할을 크리스찬 베일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중에

 누구에게 줄지 많이 고민하다가 


결국 디카프리오에게 줬습니다.


이유는 타이타닉의 여주인공인 로즈 역할의 케이트윈슬렛이 영국배우인데요


한 영화에 두명의 주인공을 모두 영국배우가 연기할 수 없다는


제임스 카메론의 결정이라네요




이 두 영화배우의 악연은 여기서 끊나지 않고 몇년을 걸쳐

이어집니다.


바로 영화 아메리칸 싸이코 인데요.


아메리칸싸이코의 주인공인 패트릭 베이트만 역할을 


처음엔 에드워드 노튼부터 시작해서 조니뎁 , 브래드 피트를 거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에게 오게됬는데요.


크리스찬 베일은 영화에서 조연으로 캐스팅 제의가 왔습니다.



물론 베일은 이를 거절했고


디카프리오가 배역을 안하기만을 기다렸는데요.


다행이도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가 패트릭역할을 거절하게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하나의 난관에 봉착하게 됩니다.


바로 이완맥그리거에게 역할이 넘어간건데요.


결국 크리스찬 베일은 이완 맥그리거에게 사정사정 하여 아메리칸 싸이코의


주인공 패트릭 역할을 따내게 됩니다.



사실 이것말고도 더 있습니다.


디스 보이즈 라이프(1993) , 길버트 그레이프(1993) 에서도 


베일은 디카프리오 에게 배역을 빼앗기게 되었구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96) 에선 배역을 빼앗기진 않았으나


당초 머쿠쇼 역할로 캐스팅이 되어 영화 시나리오를 읽던중에


흑인배우로 대체된다는 절망적인 소식을 듣게되죠.



저도 처음엔 배트맨 비긴즈 , 다크나이트 , 다크나이트 라이즈 등에


출연하는 크리스찬 베일이 처음부터 유명한줄 알았는데요.


알고보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끈질긴 악연을 알고보니까


참 다사다난 했던 배우였군요.


둘이 1974년생 동갑내기 라는데요.


참 기막힌 우연 , 아니 악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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