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미국의 한 저택에서 총성이 울려 퍼집니다.
경찰은 총소리를 듣고 그 자택을 수사하게 되는데요
그 곳에는 한 남자가 의문의 사망을 하게됩니다.
과연 살해당한것일까요?
사인은 총기에 의한 자살이였다고 하는데요
죽은 남자의 직업은 과연 무엇이고 , 누구였을까요?
죽은 남성의 이름은 주니어 서 , NFL 미식축구선수로
사모아 출신입니다.
그의 역할은 라인배커 인데요
1990년 샌디에이고 차저스 팀 입단 이후
2003년~2005년 마이애미 돌핀스
2006년~2009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등의 경력을 갖고 NFL을 은퇴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주니어서의 역할이 라인백커이다 보니까
럭비공을 들고 자신의 골대에 득점하려는 선수들을 많이 막아야
하는데요
라인백이란 미식축구에서 수비를 말합니다.
득점하려는 선수들을 태클로 막아야 하죠
그런 상황에서 엄청난 머리 충돌 , 머리충격이 가해집니다
그리고 부검결과 자살이유는
CTE라고 밝혀집니다.
주니어 서는 NFL에서 선수생활을 할 당시에 머리와 뇌에 가해진
충격으로 인해 CTE가 발생하는데요
CTE란 만성외상성뇌병증으로 뇌진탕 관련 증상입니다.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선수들이 대부분 걸리게 되는데요
그중 유명한 WWE 프로레슬링 선수 크리스 벤와가 유명합니다.
가족을 죽이고 자살한 선수이죠
참 어떻게 보면 안타까운 선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치매 , 두통등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주니어 서도 그런 이유들 때문에 자살까지 간 것이죠
또한 이어서 다른 미식축구선수들도 집단 자살을 하게되는데요
이유는 같습니다. 뇌진탕이죠
이로인해서 은퇴한 NFL 선수들이 뇌진탕 , CTE 등등의
이유로 NFL 사무국에 소송을 내서 승소하여 총 1조를
은퇴선수들에게 지급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영화 컨커션에도 나왔는데요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컨커션에서 윌스미스가 법의학자로
나오는데 재미있으니 한번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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