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제시되면서 새누리당의원중 12인으로 

탈당파가 구성되었는데요. 탈당한 의원들의 이름은 김용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정태근 , 박준선 , 정문헌 , 정두언 등 12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탈당파는 중도보수의 신당을 창당 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이들은 친박계의원과 새누리당에 잔류하고 있는 비박계의원들을 겨냥하며

복당은 없을것이며 새누리당을 법적으로 해체하고 국고를 상납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더이상  , 보수우파 , 강남우파 , 영남우파,

등이 아니라 국민들의 말에 귀기울일 수 있는 새누리당을 대체할

새로운 당을 만든다고 합니다. 

한편 신당 창당 예정인 당이 있는데요. 당 이름은 늘푸른한국당 이라고합니다.

늘푸른한국당은 중도보수 성향의 당이며 이재오 전 새누리당 의원이

중심이 되어 돌아갈 것이라고 합니다

탈당파가 창당할 예정인 당의 이름은 아직 밝혀지진 않았습니다만 , 

19일에 '고백토론회' 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소속된 새누리당과

얼마나 차별화 되는지 , 탈당 행위가 정당했는지에 대해 토론한다고

하네요. 개헌 관련 논의에 대해선 아직 합류할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토론을통해서 앞으로의 계획과 차별화 된 당의 특성등 

많은 내용들이 나오겠죠

또한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에게도 비판을 했는데요

이 두명의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의 탄핵에 영향을 끼친것은

단지 박근혜 권력의 피해자라고 해서 면책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정두언 전 의원은 친박 시위자 , 보수단체들에게 

어떻게 독재를 옹호하는게 보수단체냐라며 비판을 했습니다.

김용태의원은 새누리당은 공당이 아닌 박근혜 사당이라고 했죠.

과연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의원들이 어떠한 당을 창당할 것이며

또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