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한류스타 김시스터즈 그리고 이난영

한류스타를 생각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첫번째로 욘사마 배용준이 생각나는데요

사실은 대한민국의 원조 한류스타가 있었습니다

과연 누군지 , 저도 처음에 몰랐었는데요

이름은 바로 김시스터즈 인데요 , 알고계셨나요?

그때 당시가 50~60년대 였는데도 불구하고 패션센스가 뛰어났죠

비틀즈 , 앨비스 프레슬리 같은 당대 최고의 가수들만

초청 된다는 에드 설리번 쇼에도 자주 출연했는데요

그 만큼 엄청나게 인기가 많았고 , 실력도 뛰어났죠

한국적인 외모와 이름을 가졌기 때문에 더 개성있었구요

김시스터즈의 멤버들의 이름은 애자 , 숙자 , 민자가 있습니다

엄청나게 유명했기 때문에 , 주 2만불을 받고 활동했죠

지금의 2만불보다 훨씬 가치가 높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노래 뿐만 아니라 영어도 잘했다고 합니다

또한 악기들도 직접 연주했는데 , 정말 대단하네요

트럼펫 , 기타 , 색소폰 같은 것들 외에 30가지 정도라고 합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주로 활동하던 그녀들이었죠

그리고 김 시스터즈의 탄생비화가 있는데 , 궁금하시죠?

그건 바로 김씨스터즈에게 도움을 준 이난영 입니다

이난영은 해어화 , 목포의 눈물을 부른 한국 최고의 가수였죠

또한 한국 최초의 걸그룹 저고리시스터즈의 리더였는데요

2명의 딸 애자 , 숙자 , 조카 민자에게 음악교육과 영어교육을 했습니다

이러한 이난영의 엄청난 노력이 김 시스터즈의 성공에 도움을 준것 같네요

현재 애자는 폐암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