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암 이란? 해피바이러스 임장호 할아버지 이야기

여러분 다들 담도암이라는 암을 아시나요?

제가 알려드리자면 담낭에서 생기는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로

담낭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종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질병입니다.

담도암을 담낭암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원인은 명확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으며

만약 암말기라면 딱히 치료법은 없는 불치병이 됩니다.

딱히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도 않아서 조기발견이 어려운 질병인데요.

이러한 암에 걸리고도 호스피탈 병동에서 행복을 전하는

할아버지가 있는데요.

바로 해피바이러스 임장호 할아버지 입니다.

호스피스 병동이란

더 이상의 의학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말기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마지막을 준비하게 되는 병동인데요.

평균 재원기간 27일로 말그대로 준비를 해야하는 곳이기 때문에

그럽게 즐거울수만은 없을겁니다.

하지만 해피바이러스라는 별명을 가진 임장호 할아버지는 우울한기색

하나없이 여러병동의 친구들과 웃음을 나누고 

분위기를 한층 밝게해주는 분위기메이커 이신데요.

어떻게 말기암에 걸리시고도 즐겁게 행동하실수 있는지

일반인의 생각으로는 이해를 할수없는 대단한 분입니다.

할아버지를 아는사람들은 어떻게 매일 웃을수 있는지

도대체 긍정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하다고 하는데요

자신역시 시한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기존환자 돕기와 새로운 환자들의 적응을 도와주신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분이시죠.

임장호 할아버지는 모두가 내일을 알수는 없지만

함께 행복한 오늘 하루를 만들어가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시는데요.

또한 새로운 친구를 만날때 , 함께할때 , 사랑한다 말할때

아직도 심장이 뛰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친구를 임종으로 떠나보낼때는 

슬픈기색을 감출수 없었다고 합니다.

과연 임장호 할아버지의 해피바이러스의 비결은 무엇인지

1월 6일 궁금한이야기Y에서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