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지냐 외계인 사건 , 브라질 바르지냐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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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브라질 바르지냐 에서는 한 건축물의 착공식이 진행됩니다


과연 그 건축물은 무엇이었을까요?


기념비? 동상? 아니면 도대체 뭐길래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을까요?


정답은 바로 외계인 기념관 이였다고 합니다


무슨이유로 짓게 됬는지 이유가 궁금하시죠?




1996년에 소녀들이 외계인을 직접 만났다는 얘기부터


시작된 일인데요


그 소녀의 이름은 딜리아니 


바우키리아 파치마 시우바 , 카치아 안드라지 샤비에르 라는 친구들과


함께 바르지냐에서 정체불명의 생명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딱보기에도 동물은 아니였으며 사람은 더더욱 아니였다고 했는데요



그 정체불명의 괴생명체는 1.6미터 정도의 키를 가졌고


큰머리에 마른몸 , 머리에는 세개의 돌기가 있었으며


V자 모양의 발과 매우 큰 붉은 눈을 가졌고 악취가 났다고 하네요


듣기에도 외계인 같죠?


이 소문이 엄청나게 퍼지면서 그때부터 이와 관련된 소문들이


이상하게 확장되서 퍼지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서는 정말 말도안되는 주장도 있었는데요


자신이 UFO를 탔다는둥 , UFO가 땅에 떨어져 있어서 직접


만져봤다는 둥


말도 안되는 말들이 퍼지기 시작하죠


이중에 브라질 군정부기관 S2오피셜스가 외계인들을 잡아갔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전혀 존재하지 않은 군정부기관의 이름을 갖다 붙인거라고 하네요



이러한 말들이 오가며 거의 바르지냐의 전설적인 도시괴담이 된거죠


하나의 헛소문? 이라고 볼수있는 소녀들의 주장이


엄청나게 확산되면서 결국에는 건축물을 짓는 과정까지 이르렀네요


현재 브라질의 바르지냐는 외계인 산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거의 관광지 수준에 이르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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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사에서 왕 외과의사로, 샤를 프랑수아 펠릭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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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분이 별볼일 없는 인생이였다가 하루아침에 백만장자가 되면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겠죠?


저도 맨날 일확천금을 꿈꾸며 사는데요


실제로 이런일이 프랑스에서 일어났었습니다


주인공은 샤를 프랑수아 펠릭스 , 과연 어떻게 해서 이발사에서


왕의 외과의사가 되었을까요?



때는 1685년 프랑스 , 샤를 프랑수아 펠릭스는 이발소에서


일을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프랑스의 이발사는 거의 외과의사나 다름없는 일을 했는데요


말만 이발사지 이빨 뽑기 , 종기의 고름 빼기 , 여드름 짜기 , 


상처 치료하기 등등의 일을 했다고 합니다



옛날 미용실에 가면 저런 모양의 빙빙 돌아가는 기구를 본적


있으신가요?


바로 삼색등이라고 하는데요 저도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저게 원래의 뜻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사진엔 빨간색만 나와 있으나 


원래는 파란색이 정맥 , 빨간색은 동맥 , 하얀색은 붕대(거즈)를


뜻한다고 하네요



몇백년전 부터 쓰인 삼색등이 현대에 와서까지 쓰이고


있는거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당시에 내과의사는


정식 대학교육을 받은 고위급 집안 자제들 이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상류층이여서 손에 피를묻히는 일들은 


모두 외과의사가 했다고 하네요



당시만해도 외과의사는 굉장히 천대받는 직업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발사 샤를 프랑수아 펠릭스를 계기로 인식이 바뀌게 됩니다


혹시 나폴레옹이 치질에 걸렸었던 것을 아시나요?


당시에 프랑스 왕 루이 14세는 치질로 고생을 했었는데요


그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각종 합병증에 걸리고 이빨도 다썩어서


각종 의사들이 손을 써봤지만 병만 더 늘어날뿐 아무도 루이14세의


치질과 병들을 고치지 못했습니다



또한 치질때문에 실제로 수백번의 관장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이때문에 루이 14세 왕의 치질을 고쳐줄 의사들을 찾다가


샤를 프랑수아 펠릭스가 치질을 한번에 고쳐내게됩니다


이 후 유명해져서 다른 귀족들의 치질도 고쳐주게 됩니다


이후 외과의사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변하게 되었으며


왕립외과아카데미가 설립되고 이발사와 외과의사가 겸업을


할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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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서 , 미식축구선수 집단 자살 이유는?C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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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미국의 한 저택에서 총성이 울려 퍼집니다.


경찰은 총소리를 듣고 그 자택을 수사하게 되는데요


그 곳에는 한 남자가 의문의 사망을 하게됩니다.


과연 살해당한것일까요?


사인은 총기에 의한 자살이였다고 하는데요


죽은 남자의 직업은 과연 무엇이고 , 누구였을까요?



죽은 남성의 이름은 주니어 서 , NFL 미식축구선수로


사모아 출신입니다.


그의 역할은 라인배커 인데요


1990년 샌디에이고 차저스 팀 입단 이후


2003년~2005년 마이애미 돌핀스


2006년~2009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등의 경력을 갖고 NFL을 은퇴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주니어서의 역할이 라인백커이다 보니까 


럭비공을 들고 자신의 골대에 득점하려는 선수들을 많이 막아야


하는데요


라인백이란 미식축구에서 수비를 말합니다.


득점하려는 선수들을 태클로 막아야 하죠


그런 상황에서 엄청난 머리 충돌 , 머리충격이 가해집니다



그리고 부검결과 자살이유는 


CTE라고 밝혀집니다.


주니어 서는 NFL에서 선수생활을 할 당시에 머리와 뇌에 가해진


충격으로 인해 CTE가 발생하는데요


CTE란 만성외상성뇌병증으로 뇌진탕 관련 증상입니다.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선수들이 대부분 걸리게 되는데요



그중 유명한 WWE 프로레슬링 선수 크리스 벤와가 유명합니다.


가족을 죽이고 자살한 선수이죠


참 어떻게 보면 안타까운 선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치매 , 두통등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주니어 서도 그런 이유들 때문에 자살까지 간 것이죠



또한 이어서 다른 미식축구선수들도 집단 자살을 하게되는데요


이유는 같습니다. 뇌진탕이죠


이로인해서 은퇴한 NFL 선수들이 뇌진탕 , CTE 등등의


이유로 NFL 사무국에 소송을 내서 승소하여 총 1조를 


은퇴선수들에게 지급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영화 컨커션에도 나왔는데요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컨커션에서 윌스미스가 법의학자로


나오는데 재미있으니 한번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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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윌리엄스 ,선박 사고 지켜주는 기적의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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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에게 이름을 바꾼다면 어떠한 사고를 막아주는 능력이 생긴다면


바꾸시겠습니까?


물론 이름은 부모님께서 주신 소중한 것이지만 저같으면 바꿀것 같습니다


생명이 더 소중한 것이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연예인들은 바꾸는 사람이 많은데 일반인이야 못할게 있나요.


그런데 말입니다 , 이러한 일이 예전에는 실제로 있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일인지 알아봅시다



혹시 영국에있는 웨일즈를 아시나요?


웨일즈에 한 해안에서는 역사적으로 하나의 도시전설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휴 윌리엄스'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메나이 해협 

선박사고에서


반드시 살아남는다는 것입니다. 기적의 이름이지요


그런데 제가 궁금한건 과연 이름을 바꿧다고해서 바다 한가운데에서


배가 침몰하는데 어떻게 살아남느냐 인데요



잘모르겠지만 어쨋든 살아남는다고 하니 5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이러한 도시괴담을 만들어낸 이야기를 알려드릴게요


때는 1664년 12월 5일 , 영국의 메나이 해협에서 81명의 승객이 탑승한 

선박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당시에 81명 중에 단 한명만 살아남았는데요.



말안해도 누군지 아시겠죠?


맞습니다. 바로 휴 윌리엄스라는 이름을 가진 단 한 사람만이 살아남았죠


어떻게 80명이 죽고 한명만 살았느냐?


그런건 역사적으로도 잘 모른다고 하네요~


100년후 1784년 12월 5일 메나이해협에서 또한번 배가 침몰하는데요



이번에도 60명의 탑승객중에 휴윌리엄스만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그 후 그런일들이 발생하지 않다가 1860년 12월 5일 3번째


같은 곳에서 또 선박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역시나 기적의 이름을 가진 휴 윌리엄스만


살아남았습니다



과연 기적의 이름이라 불리우는 그 이름은 대체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전설처럼 내려져오는 이 이야기를 전해듣고 영국의 한 해안을


지나게 될때 모두 이름을 휴 윌리엄스로 바꾸게 되는데요


한 사람이 200년동안 생존한게 아니라 ,


이름을 바꾼사람이 생존한것이기 때문이죠


선박 침몰 사고에서 목숨을 지켜준다는 , 하나의 미신이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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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베일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둘의 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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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크리스찬 베일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라는 배우들을


아시나요?


워낙 유명하니까 다 알고있겠죠?


크리스찬 베일은 다크나이트 , 배트맨 등에 출연해 고담시의 영웅으로


유명한데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최근영화 레버넌트를 비롯해


타이타닉이 가장 유명한 영화라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여러분 ,


타이타닉에 얽힌 크리스찬 베일과 레오나르드 디카프리오의


이야기를 아시나요?


타이타닉은 개봉당시에 전세계적으로 히트를쳤고


헐리우드영화 조회수 TOP10에 들정도로 본사람이 많았죠.



타이타닉의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이


 주인공 잭 도슨 역할을 크리스찬 베일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중에

 누구에게 줄지 많이 고민하다가 


결국 디카프리오에게 줬습니다.


이유는 타이타닉의 여주인공인 로즈 역할의 케이트윈슬렛이 영국배우인데요


한 영화에 두명의 주인공을 모두 영국배우가 연기할 수 없다는


제임스 카메론의 결정이라네요




이 두 영화배우의 악연은 여기서 끊나지 않고 몇년을 걸쳐

이어집니다.


바로 영화 아메리칸 싸이코 인데요.


아메리칸싸이코의 주인공인 패트릭 베이트만 역할을 


처음엔 에드워드 노튼부터 시작해서 조니뎁 , 브래드 피트를 거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에게 오게됬는데요.


크리스찬 베일은 영화에서 조연으로 캐스팅 제의가 왔습니다.



물론 베일은 이를 거절했고


디카프리오가 배역을 안하기만을 기다렸는데요.


다행이도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가 패트릭역할을 거절하게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하나의 난관에 봉착하게 됩니다.


바로 이완맥그리거에게 역할이 넘어간건데요.


결국 크리스찬 베일은 이완 맥그리거에게 사정사정 하여 아메리칸 싸이코의


주인공 패트릭 역할을 따내게 됩니다.



사실 이것말고도 더 있습니다.


디스 보이즈 라이프(1993) , 길버트 그레이프(1993) 에서도 


베일은 디카프리오 에게 배역을 빼앗기게 되었구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96) 에선 배역을 빼앗기진 않았으나


당초 머쿠쇼 역할로 캐스팅이 되어 영화 시나리오를 읽던중에


흑인배우로 대체된다는 절망적인 소식을 듣게되죠.



저도 처음엔 배트맨 비긴즈 , 다크나이트 , 다크나이트 라이즈 등에


출연하는 크리스찬 베일이 처음부터 유명한줄 알았는데요.


알고보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끈질긴 악연을 알고보니까


참 다사다난 했던 배우였군요.


둘이 1974년생 동갑내기 라는데요.


참 기막힌 우연 , 아니 악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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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만난 소년 다와브샤 , 폴라지크 , 마르투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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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어느날 


인도네시아의 아체 지역에 지진해일과 쓰나미가 마을을 강타합니다.


그때 마을의 곳곳은 붕괴되었고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 소년은 달랐습니다.


그 소년의 이름은 마르투니스 , 웅덩이에 고인 물과 마른국수를 먹으며


홀로 소파위에서 3주를 버텼습니다.



마투니스는 기적적으로 생환되어서 영국BBC 취재진의 도움으로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 일은 뉴스,TV에 메인으로 올르게되고 


당시 마르투니스는 호날두의 포르투칼 대표 10번 유니폼(피구,디에고 코스타)을 입고있었고


신기하게도 그날 TV에서 그 장면을 보고있던 호날두가 그 아이를 

만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호날두와 마르투니스의 첫만남이 시작됩니다.



호날두는 마투니스에게 당시 소속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홈구장 올드트래포드로 초대해서 축구를 시켜주고


소년에게 새 집을 짓는 모금에 앞장섭니다.


또한 이런 도움이 처음이 아니라 호날두는 마투니스에게


무려 10년동안 생활비와 영어공부를 위해 기부형식으로 지원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많은 도움으로 인해서 이후에 


호날두가 만난 소년 마르투니스는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


유소년팀에 입단하게 됩니다.


현재는 인도네시아의 최고 유망주 선수가 되었네요




C.호날두가 만난 또 한명의 소년은 폴란드의 15세 소년 다비드 폴라지크


다비드 풀라지크의 전문의는 팔라지크를 위해서 소년이 평소에


좋아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의 음성 , 그의 소식들을 들려주는


치료를 하며 폴라지크가 그것에 반응을 하는지 지켜봤는데요.


어느날 2014 브라질월드컵 스웨덴과 포르투칼의 2차전에서


C.호나우두가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놀랍게도 폴라지크는 호날두의 헤트트릭 소식을 듣고 혼수상태에서


6개월만에 깨어나게 됬습니다.



이 일은 신문에 실린 기사가 되었고 , 그 신문 기사를본 호날두는


레알마드리드 vs 레기아 바르샤바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 소년 폴라지크를 초대하게 됬고 소년은 기뻐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소년은 아흐메드 다와브샤 인데요.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두마마을에 살던 다와브샤의 집은


극단주의 유대인들에 방화에 의해서 불타게되고


다와브샤는 동생과 가족을잃고 전신 60% 화상을 입게 됩니다.



그 후에 다와브샤는 8개월간 치료를 받았고 호날두는 이소식을 듣고


레알 마드리드와 협의해서 소년을 스페인에 초청하게 됩니다.


머리에 붕대를 칭칭감은 모습으로 C.호나우두와 사진을 찍은 소년 ,


아흐메드 다와브샤의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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